GS엠비즈와 ‘오토오아시스’ 경정비 협력 MOU 체결
강릉·구리·울산·청주·천안 5개 지역서
연내 지프·푸조 경정비 서비스 개시 목표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GS엠비즈와 차량 경정비 및 부품 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오토오아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프와 푸조 고객의 일상 생활권 안에서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994년 설립된 GS엠비즈는 전국 350여 곳에 오토오아시스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차량 정비 및 유지보수, 전기차(EV) 충전기 운영·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 AS 사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강원 강릉, 경기 구리, 울산,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전국 5개 지역에 협력 거점 오토오아시스를 선정하고, 지프와 푸조 차량의 경정비 및 부품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지역별 거점 지점을 확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지점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일상적인 차량 관리에 필요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양사의 협의를 통해 협력 지역 확대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 거점에는 지프와 푸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해 고객이 서비스 제공 지점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정 부품의 원활한 공급·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간단한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출발점이었다”면서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 정비와 더불어 생활권 내 경정비 접점을 넓혀, 고객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엠비즈 이봉희 대표는 “오토오아시스의 탄탄한 전국 정비 네트워크와 축적된 수입차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들이 믿고 찾는 차량 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체계적인 부품 공급과 일관된 서비스 품질 유지로 양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푸조가 최근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 입점하고 대표 모델인 올 뉴 3008 및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308, 408 등 전 차종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데 이어, 지프는 배우 설인아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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