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6층·총 536가구 규모
센텀2지구·명장공원 개발 수혜 기대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668-1번지 일원 반여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5개 동, 전용면적 47~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7㎡ 46가구, 59㎡A 36가구, 59㎡B 84가구, 84㎡A 19가구, 84㎡B 32가구, 84㎡C 42가구 등 총 2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사업지는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대에 조성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가깝다. 센텀2지구는 약 1.912㎢ 규모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 유치를 목표로 2032년 준공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서는 약 78만㎡ 규모의 명장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도 진행 중이다. 공원에는 광장과 운동장, 축구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뒤로는 수영강과 옥봉산이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삼어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600m 안에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이 있다. 원동IC와 번영로, 수영강변대로 등을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전용 59㎡ 이상 모든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전용 84㎡에는 현관 팬트리를 적용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키즈라운지,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DL이앤씨의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경에는 e편한세상의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주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 전체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은 73.69%이며, 해운대구 반여동은 87.87%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반여·재송권의 신축 갈아타기 수요와 해운대 생활권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DL이앤씨는 30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065억원, 영업이익 1073억원, 신규수주 1조96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조347억원, 영업이익은 424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870억원을 넘어섰다.
qu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