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강풍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지역내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구·군,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상기후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취약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안전관리계획과 제설장비 확보 여부, 동파 및 화재 예방조치, 콘크리트 타설·양생 관리,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대책 등이다.
강풍과 폭설에 대비한 가시설물 안전관리와 흙막이 시설의 안정성, 계측기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대구시는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금지와 정밀점검,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은 기상 여건과 현장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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