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개최
HBM4 매출 비중 60%까지 확대
HBM, D램 점유율과 동등한 수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는 3분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매출이 2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29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전체 HBM에서 차지하는 HBM4 매출 비중은 60%까지 확대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콘퍼런스 콜에서 밝힌 HBM4 판매 목표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HBM 시장 점유율을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약 40%)과 동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올해 하반기 HBM 시장 점유율을 D램 시장 점유율과 동등한 수준을 확보하고자 했던 목표를 이미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HBM 시장 점유율이 이미 40% 수준까지 올라왔음을 시사했다
7세대 제품인 HBM4E도 순항 중임을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5월 세계 최초로 샘플 출하한 HBM4E는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