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ASML·한전 등 36개 기업·기관 재직 동문 40여명 참여

동문 창업 기업 7개 사 CEO 비결 공유 및 창업 동아리 전시행사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8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과 1층 로비에서 ‘2026 하반기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 창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이 후배들에게 취업 경험과 직무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 창업가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ASML,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오토에버, LS일렉트릭 등 국내외 대기업과 글로벌기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공공기관 등 총 36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40여 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졸업동문 멘토링 상담관’에서는 재학생이 관심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 만나 ▷기업 및 직무 소개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입사 후 실무 경험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특히 온라인으로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과 직무별 요구 역량 등을 현직 선배에게 직접 들으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올해 하반기 행사는 기존 취업 중심의 멘토링에서 창업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담헌홀에 별도로 마련된 ‘창업 네트워킹관’에서는 써밋디자인, 인라이튼, 레나소프트웨어, 슈퍼라이프 등 동문 창업 기업 7개 사의 CEO가 참여해 재학생들 대상으로 창업 경험과 비결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충남도 내 3개 창업지원기관의 제도 안내 및 상담, AutoSafer 등 4개 재학생 창업동아리의 창업 아이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선배 창업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창업 준비 과정과 사업화 경험, 창업에 필요한 역량 등을 알아보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 동문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이 후배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