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시장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
현지 로펌 AKHH와 협력…임범상 책임변호사 상주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광장 인도네시아 데스크’를 개소하고 아세안(ASEAN)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광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광장 인도네시아 데스크’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호준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와 우동석 변호사(30기), 박지혜 변호사(41기), 임범상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김정화 변호사(4회), 구상원 외국변호사 및 현지 협력 로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장 인도네시아 데스크는 에너지·인프라, 통신 등을 포함한 기업자문과 분쟁해결에 강점이 있는 현지 로펌 ‘AKHH(Adnan Kelana Haryanto & Hermanto)’ 사무실 내에 설치된다. 현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임범상 변호사가 책임변호사로 상주하며 업무를 총괄한다.
광장은 이번 현지데스크 개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투자를 비롯해 인수·합병(M&A), 합작투자(JV), 인허가 및 규제 컴플라이언스, 분쟁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호준 대표변호사는 “광장 서울 본사와 인도네시아 데스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사정에 밀착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장은 2005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를 시작으로 2015년 베트남 호치민, 2016년 하노이 사무소를 차례로 개소하며 해외 거점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2018년 유한법인으로 전환 후 2022년 판교 분사무소를 개소한 광장은 2024년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법률 서비스 역량과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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