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서 공개
10월 24일 행사 당일 단 하루 특별 전시
12월 2일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서 구매 예약
추첨 통해 구매자 선정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2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하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에서 전 세계 115대 한정 생산되는 ‘BMW M 1000 RR 맨섬 TT 한정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행사 당일 단 하루만 특별 전시된다.
BMW M 1000 RR 맨섬 TT 한정 에디션은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로드 레이스 ‘맨섬 TT’의 2026년 115번째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특별 한정 모델이다. 대회 개최 횟수를 상징하는 115대만 전 세계에 생산되며, 이 가운데 국내에는 단 2대가 배정돼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이번 특별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BMW M 1000 RR 맨섬 TT 한정 에디션의 실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BMW 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 현장에서 한정 모델만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 M 1000 RR 맨섬 TT 한정 에디션은 고회전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8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4㎞다. 서킷 주행에 초점을 맞춘 ‘M 컴페티션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맨섬 TT의 유산을 기리는 전용 디자인과 특별 사양을 더해 모델의 상징성을 높였다.
특히, 한정 생산 모델의 가치를 강조하는 전용 요소도 적용됐다. 라이더의 시야에 들어오는 트리플 클램프(앞 서스펜션 상단과 핸들바 고정부를 연결하는 부품)에는 전 세계 115대 가운데 하나임을 나타내는 고유 번호가 각인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의 정품 여부와 한정 모델의 가치를 증명하는 ‘BMW 모토라드 공식 정품 인증서’도 제공된다.
BMW 모토라드는 국내에 배정된 2대 중 1대를 추첨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에서 구매 예약을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최종 구매자는 12월 8일 발표할 계획이다.
맨섬 TT는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위치한 맨섬에서 1907년부터 개최돼 온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로드 레이스다. 전용 서킷이 아닌 일반 도로와 산악 구간을 통제해 경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교한 주행 기술과 극한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모터사이클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
BMW 모토라드는 2022년 1000㏄급 3개 클래스를 모두 석권한 데 이어, 2025년까지 매년 우승을 이어갔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앞서 지난 9월 프리미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BMW 뉴 F 450 GS’를 국내에 출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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