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호주관광청 협업 기획전

4인 이상 출발 소규모 단독 패키지

호주 봄·여름 시즌 맞춤 일정 구성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호주의 봄·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가치 여행객을 겨냥한 하이엔드 호주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시드니 도심 관광과 울룰루 내륙 대자연 탐방을 소규모 단독 일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모두투어는 호주관광청과 손잡고 프리미엄 기획전 ‘모두 프리미엄 호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단독 패키지 ‘모두단독’과 하이엔드 브랜드 ‘하이클래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전 상품을 최소 4~6명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쇼핑·팁·옵션을 전면 배제하고 4성급 이상 호텔 숙박과 주요 관광지 탐방, 여유로운 자유일정을 결합했다. 10월부터 봄이 시작돼 12월 여름으로 이어지는 호주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시드니 도심과 블루마운틴, 울룰루·킹스캐년·카타추타 국립공원 등 중부 대자연 일정을 테마별로 담았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전경 [모두투어 제공]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전경 [모두투어 제공]

대표 상품인 ‘시드니 프리미엄 패키지 7일’은 6명 이상 출발, 최대 9명까지 단독 운영하는 ‘모두단독’ 상품이다. 시드니 시내 중심 호텔에 머물며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 본다이 비치를 둘러본다. 특히 전체 일정 중 2일을 자유일정으로 배정했다.

하이클래스 상품인 ‘도시의 햇살, 자연의 여유를 담은 시드니 7일’은 6인 이상 출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5성급 호텔과 타롱가 동물원 숙박을 비롯해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본다이 아이스버그 풀&스파, 캡틴쿡 펜폴즈 디너 크루즈 일정을 포함한다.

시드니 본다이 아이스버그 [모두투어 제공]
시드니 본다이 아이스버그 [모두투어 제공]

또 다른 하이클래스 상품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은 최소 4명부터 출발한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시드니 도심과 함께 울룰루 5성급 호텔 숙박, 일출·일몰 감상, 킹스캐년 및 카타추타 국립공원 탐방 등 내륙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대표는 “고가치 여행객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투어의 우수한 호주 여행 상품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장거리 여행은 단순한 관광보다 일정의 여유와 서비스 품질,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호주 여행 시즌에 맞춰 소규모 단독 여행과 하이엔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모두투어의 상품 기획력과 현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여행의 선택 폭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