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뉴시스]
배우 황정음. [뉴시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연인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을 향해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황금이들에게 질문 세례 받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김용준과 헤어진 뒤 우연히라도 마주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 번도 우연히 만난 적이 없다”면서 “저도 용준이 좀 보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제작진이 ‘두 사람이 가장 예쁘고 젊은 시절을 함께하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하자 황정음은 “용준이는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 친구”라며 “길을 가다가 마주치면 되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사이”라고 말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주목받았다.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나, 약 9년간 만남 끝에 2015년 결별했다.

한편 황정음은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결혼 전인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여배우로서 빛나는 시기였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2024년 방영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내려놓은 황정음은 “현재 수입이 0원”이라며 두 아들의 돌잔치 때 받은 금을 팔고 보험까지 해지해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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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