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꽃·나무 61종 1만8480본 심어
열린송현녹지광장 등 도심 주요 광장에
백일홍·억새·구철초 등 가을 정원 조성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중구 서울광장·종로구 광화문광장 등 도심 주요 광장과 세종대로 광화문 일대에 가을꽃과 나무를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쿠션멈·한아름볼 등 국화 7종5060본을 포함, 꽃·나무 61종 1만8480본을 심었다. 장소별 특성과 주변 경관에 맞춰 가을 정원을 조10성했다.
서울광장 원형화단에는 붉은 열매가 달린 낙상홍과 억새류를 심고 추명국·좀개미취·향등골·구절초 등을 배치했다.
시청역과 광화문역 주요 출입구 주변, 청계광장 녹지공간과 서울도서관 주변에도 단풍과 예향감국, 억새류 등을 활용,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백일홍과 코스모스 씨를 각각 약 53㎏, 127㎏ 뿌려 가꿨다.
이 광장에서는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조각상 입선작 15점과 예술감독 초청작 21점 등 야외 조각 작품 36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가을빛으로 새단장한 서울 도심 주요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여유와 서울의 가을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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