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해외에서 전처인 배우 송혜교의 이름이 언급되자 달라지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가 해외 길거리에서 현지 팬들과 마주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야구모자와 스웨트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한 행인이 송중기를 가리키며 누구인지 묻자 주변에 있던 사람이 “송혜교와 결혼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 직후 송중기가 얼굴을 찌푸리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쏠렸다.
다만 이후 다른 팬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송중기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과거 결혼 관계를 통해 송중기를 설명한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진짜 기분 나쁘겠다”, “너무 무례한 행동이다”, “표정 관리가 어려웠을 것 같다”, “예의는 차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