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내년 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넘버드 대회를 개최한다.
UFC는 온타리오주 스포츠부와 함께 내년 1월 31일(한국시간)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UFC 336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경기 대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토론토에서 다시 UFC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캐나다를 사랑한다. 토론토는 UFC 역사상 위대한 순간들이 펼쳐진 곳으로, 내년에 다시 돌아가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론토에서 열리는 역대 8번째 UFC 이벤트다. 토론토에서는 그동안 조르주 생피에르, 존 존스, 조제 알도, 발렌티나 셰브첸코, 맥스 할로웨이 등이 출전한 타이틀전이 열렸다.
UFC는 2008년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UFC 83을 시작으로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38차례 대회를 치렀다.
브라이언 손더슨 온타리오주 스포츠부 장관은 “스포츠 관광은 온타리오주의 주요 경제 동력”이라며 “입장 수수료 폐지와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격투기 대회를 유치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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