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현대차·제네시스 광고로 은상
아중동법인도 설립 후 첫 광고제 수상
‘올해 최고의 디지털 에이전시’ 선정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과 중동 지역 광고제에서 잇따라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미국광고대행사협회(4As)가 주관한 ‘2026 제이 샤이엇 어워드’에서 현대차 ‘아이오닉9 이스케이프 개러지’로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전략 부문, 제네시스 ‘어 뉴 비기닝 인 럭셔리’로 자동차 전략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노션 미국법인 소셜미디어팀도 마케팅 전문지 애드위크가 13개 분야에서 우수 팀을 뽑는 ‘팀 비저너리 어워드’에서 에이전시 소셜 미디어 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노션 아중동법인은 오는 23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MDME 어워드 2026’에서 기아 캠페인으로 3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올해의 최고 디지털 에이전시’로도 선정됐다. 아중동법인의 광고제 수상은 설립 이후 처음이다.
MDME 어워드는 퍼포먼스와 데이터, 고객 경험 등 디지털 실행력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중점 평가하는 중동 지역 디지털 마케팅 전문 어워드다.
기아 타스만 ‘트라이브스 오브 아라비아’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2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기아 K4 ‘페이스 오프’는 현지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숏폼 시리즈로 누적 조회수 1800만회를 넘기며 숏폼 영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수 이노션 글로벌 사업총괄 겸 미주지역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별 캠페인의 성공을 넘어 이노션 해외법인의 전략, 크리에이티브, 실행 역량이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이노션의 강점인 콘텐츠 경쟁력에 미디어와 데이터 역량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oz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