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최종 대회서 5계단 상승해 막차 합류

22일 우정힐스CC 개막…총상금 400만 달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KPGA 투어 선수 36명이 확정됐다.

KPGA는 18일 더채리티클래식 2026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국내 투어 출전 선수 3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 90명도 참가해 총 126명이 경쟁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을 비롯해 2위 정찬민, 3위 장유빈, 4위 송민혁, 5위 최찬, 6위 왕정훈, 7위 문도엽, 8위 문동현, 9위 박은신, 10위 김찬우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17위 김성현과 36위 김백준이 불참하면서 37위 엄재웅과 38위 김우현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갔다. 특히 김우현은 더채리티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5계단 끌어올린 38위에 자리했다.

신상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의미가 깊다”며 “DP월드투어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KPGA 투어 선수들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400만달러, 우승상금은 68만달러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2년 시드가 주어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과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도 받는다.

또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에게는 내년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이 걸린 마지막 대회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과 포인트 상위 10위권 경쟁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