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월페이퍼 TV 디자인·설치 한계 극복

9㎜대 두께에 스피커 내장…초슬림 구현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에 선정됐다. [LG전자 제공]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에 선정됐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전제품 부문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타임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기존 월페이퍼 TV의 디자인과 설치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점에 주목하며 특히 화면 주변의 복잡한 연결선을 없앤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 월페이퍼 TV는 초슬림 디자인 구현을 위해 TV 구동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외부에 별도로 배치해야 했다.

그러나 LG전자는 주요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최대 10m 떨어진 곳까지 설치할 수 있는 ‘제로 커넥트 박스’로 이러한 한계를 넘어섰다.

덕분에 TV와 외부기기 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로 커넥트 박스 크기도 기존 무선 TV 대비 35% 줄여 설치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9㎜대 두께에 스피커까지 내장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패널부터 파워보드·메인보드·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해 벽에 완벽히 밀착할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초로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전송 기술도 적용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