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수도권 거주 세대주 1순위 청약 가능

반송역 직결 추진·전 가구 ‘펜트 스탠다드’ 적용

아크메르 동탄 투시도. [더피알 제공]
아크메르 동탄 투시도. [더피알 제공]

[헤럴드경제=윤승현·신혜원 기자] 동탄신도시 첫 하이퍼엔드 주거 단지를 표방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은 이날 경기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986-3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95·99번지 일원, 메타폴리스와 동탄센트럴파크가 마주한 동탄1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아크메르 동탄 95(M1-1-2블록)가 3개 동 812가구, 84~188㎡(이하 전용면적) ▷아크메르 동탄 99(M1-2-2블록)가 4개 동 996가구, 84~162㎡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 세대주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 10%는 2회 분납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은 주택형별로 1000만~3000만원 수준이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3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상품 설계의 핵심은 최상위 평형에만 적용되던 스펙을 전 가구로 확대한 ‘펜트 스탠다드(Pent+Standard)’ 콘셉트다. 전 가구에 기존 아파트보다 20㎝ 높은 2.5m 천장고와 프라이빗 창고를 제공하며, 경량 1등급·중량 2등급을 획득한 층간차음 차단재를 적용한다.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2.6m 광폭 주차공간 1000면 이상도 확보했다.

에너지 절약형 냉난방 솔루션과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 등 친환경·안전 특화 설계도 갖춘다. 피트니스·필라테스·GDR 스크린골프·사우나·게스트하우스·프리미엄 독서실·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약 37만㎡ 규모의 동탄센트럴파크와 약 71만㎡ 규모의 반석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가칭·공사 중)이 신설될 예정이며, 아크메르 동탄 95 블록과 역사를 잇는 지하 직결 통로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반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KTX 환승을 통해 강남권(삼성역) 및 서울역 등으로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셔세권’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메르 동탄은 교통, 자연, 직주근접 등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입지에 수도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더한 단지”라며 “반도체 호재가 이어지는 동탄에서도 대표적인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동탄 아파트값은 이번주 0.66% 올랐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20.14%에 달한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