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8개사·VC 10개사 선정

군인공제회 건물. [군인공제회 제공]
군인공제회 건물. [군인공제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군인공제회가 2026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8곳 선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사모투자(PE)와 벤처캐피털(VC) 영역에 각각 2000억원, 1000억원을 배정해 3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7월 말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고 프리젠테이션 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사, 운용사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운용사를 확정했다.

PE 운용사로는 ▷VIG파트너스 ▷아크앤파트너스 ▷어펄마캐피탈 ▷우리PE자산운용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케이엘앤파트너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등 8개사다.

VC 분야는 ▷미래에셋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BVA ▷LB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KB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군인공제회는 PE 운용사 펀드별로 200억원에서 300억원 내외를 출자할 예정으로,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다. VC 운용사는 펀드별로 100억원을 출자하고,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500억원 이상이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올해 6월 기준 총자산 24조943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이익 6638억원, 당기순이익 343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2.6%, 52.9% 증가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