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창의재단, 15~20일 우주탐사 팝업 전시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실제 달 표면으로 보내질 청소년들의 미술작품과 우주탐사 로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4층 팝업 스튜디오 A에서 ‘대한민국 우주탐사’를 주제로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우주 로보틱스 기업 무인탐사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청소년 우주과학 경진대회 ‘HIS Youth’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담겨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IM-3’ 미션에 실리는 달 타임캡슐을 통해 실제 달 표면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실제 우주탐사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무인탐사연구소가 개발한 우주탐사 로버 ‘스카랩(SCARAB)’을 비롯해 우주항공청 주최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에 진출한 로버 8종의 주행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담긴 우주 미술작품부터 실제 우주탐사 기술까지 살펴보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를 향한 미래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주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