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민도희가 30대에도 아동복 브랜드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미니도희’에는 ‘야식이라는 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도희는 온라인 쇼핑을 하며 “저는 키즈를 본다. 예쁜 게 나오긴 한다”며 “보통 아동복 코너에 들어가 여자 라인을 먼저 본다”고 밝혔다.
민도희는 “키즈에서 바지를 많이 사고 신발도 많이 본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미니도희’니까”라고 말했다.
민도희는 쇼핑한 의상들을 보며 “상의는 제일 큰 사이즈를 산다. 키순으로 나오는데 164㎝인가 그렇다. 하의는 그 전 단계를 산다. 제가 키가 164㎝가 안 되지 않냐”고 알렸다.
앞서 민도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키가 151.8㎝라고 밝히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아동복을 즐겨 입는 이유로 언급한 바 있다.
이어 민도희는 “운동화는 크게 샀다. 점점 나이가 들고 혈액순환 안 되니까 발이 많이 붓더라. 키즈도 큰 사이즈 나온다”고 했다.
민도희는 영상 설명란에도 “30대에 키즈 옷 사는 이런 나, 어떤데”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생인 민도희는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의 열성팬인 전라도 여수 출신의 하숙생 조윤진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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