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악플러들을 향해 거침없는 일침을 날렸다.
7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가 한 번만 살아서 다행이야. 왜냐면 난 이 대환장을 또 겪고 싶지 않거든. 다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보며 코를 만지작거리거나 애써 웃어 보이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거친 욕설과 함께 “왜 그렇게 사냐고요? 멀쩡했는데 왜 그러냐고요? 난 태어날 때부터 원래 이랬어. 네가 뭘 알아?”라고 악플러들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최준희는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23만 계정이 막혀버렸다. 이유도 안 알려준다. 진짜 무슨 일이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짜 오랜만에 발언하는 거지만 죽고 싶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최준희는 ‘죽고 싶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황이 자극적으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최준희는 “일단 소신 발언은 해야겠음. 다들 너무 걱정해 주셔서. 화가 안 나면 그게 더 이상하다. 일도 일이지만 오래 쌓아온 일상, 대화, 추억도 있는데 입으로는 괜찮다 해도 속은 하나도 안 괜찮음”이라며 “‘죽을까?’ 이런 느낌으로 쓴 건데. 죽을 사람이 화장하고 그러겠냐”고 해명한 바 있다.
최준희는 계정 정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악플까지 더해지자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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