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개혁순천시민행동, 취임 100일 맞아 시민 정책 실행계획 공문 요청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상임대표 김효승)은 민선 9기 손훈모 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시민과 약속한 시민정책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민단체는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 주권 실현 순천시민 유권자 운동본부’를 결성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자들의 답변과 실천 약속을 확인하는 정책 운동을 진행했다.
선거일(6월 3일)을 앞둔 5월 20일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시민 제안 정책 실현을 약속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고 당시 손 시장도 공식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시민단체는 밝혔다.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관계자는 “선거 당시 시민과 후보자가 맺은 정책협약은 선거가 끝났다고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취임 이후 실제 행정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시민에게 설명하고 평가받는 과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순천시민행동 측은 손훈모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당시 시민정책 제안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실행계획을 작성해 오는 14일(수)까지 답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민선 9기 순천시장 취임 100일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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