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0월에 결혼하는 배우 장동윤(34)과 11월에 결혼하는 배우 이유진(34)이 동서지간이 된다. 각각 한 집안의 장녀, 차녀와 결혼하는 것이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유진은 이날 배우 차경은(본명 김경은·28)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숏드라마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유진이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촬영을 마친 뒤 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두 사람은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
차경은은 얼마 전 배우 장동윤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승윤(29)과 친자매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 자매 중 각각 장녀와 차녀라고 한다. 장동윤과 김승윤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한 집안에서 장녀와 차녀가 한 달 간격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문을 품었다. 한 누리꾼은 “보통 형제자매가 같은 해에 결혼 안 하는데 한 달 차로 하다니”라고 적었고, 다른 누리꾼은 “갑자기 결혼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교제 5개월만에. 그것도 언니랑 한 달 차로. 냄새가 난다”라고 했다. 실제 집안의 큰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하객들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형제자매가 같은 해에 결혼하는 것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누리꾼들이 제기한 의혹은 차경은이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근거 없는 추정이 아니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차경은은 현재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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