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서 협약식
선수단 지원·팬 대상 브랜드 홍보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트리니티항공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과 KBL 2026-2027시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노트리니티그룹 내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메인 스폰서십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이사와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단장이 참석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단의 새 시즌 선전을 응원하는 시투가 진행됐고, 하프타임에 열린 협약식에서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지난 KBL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을 지원하고, 구단 팬과 고양 소노 아레나를 찾는 관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유니폼 전면에 트리니티항공 로고를 달고 코트에 나선다. 홈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는 동남아·일본 노선 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SSC(선택적 서비스 항공사) 전략을 발표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트리니티항공은 팬 프렌들리 구단인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농구 팬들과 소통하고 스포츠 분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SSC는 모든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기보다 노선과 여행 목적에 따라 이용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골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은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한 트리니티항공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의 하루가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니티항공은 최근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항공권 구매 과정에서 eSIM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y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