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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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 택시 조수석에 임산부와 몸이 불편한 승객은 승차 직후 알려달라고 손 글씨로 써 붙인 안내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 기분 좋게 타고 내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은 택시 조수석 헤드레스트 뒤편에 붙은 안내문을 담았다.

종이에 손 글씨로 써서 투명 테이프로 붙인 안내문에는 “위대한 임산부, 몸이 불편하신 승객께서는 승차 직후 알려주세요.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임신부나 몸이 불편한 승객이 탔을 경우 더욱 신경 써서 운전하겠다는 택시 기사의 다짐과 살뜰한 배려심을 느끼게 한다.

택시를 탄 지역 , 기사의 연령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글씨체도 너무 호감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참 배려심 깊은 기사님이다”, “멋지고 위대한 일상의 영웅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