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스톰2 패러디 영상 모습.[영주시 제공]
간부공무원 스톰2 패러디 영상 모습.[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앞두고 선보인 이색 홍보영상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잇따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한 GENER8ION의 ‘스톰2(STORMⅡ)’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에는 영주시청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함께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공무원들이 음악에 맞춰 직접 연기하고 군무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

평소 회의와 행정 현장에서 만나던 공무원들의 예상 밖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현재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약 20만회, 유튜브(쇼츠 포함)에서 약 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형화된 행정기관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축제를 알리는 색다른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풍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오디세이-세이렌의 노래’ 패러디 영상도 현재 조회수 8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렌 대신 풍기인삼 캐릭터 ‘삼이렌’이 등장해 “풍기로 오라”는 노래로 남성을 유혹하는 설정을 통해 풍기인삼축제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

이번 영상들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와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6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안순기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 역사·문화 등 영주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