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서 2100대 판매

9월 수출 6763대 판매

“신흥 시장 및 내수 대응 강화 총력”

KGM 토레스 [KGM 제공]
KGM 토레스 [KGM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9월 내수 2100대, 수출 6763대를 포함 총 88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으로 내수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29.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6월(8345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1930대)와 무쏘 EV(1117대) 등 전기차는 물론 무쏘(1597대)가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KGM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미얀마 시장에 이어 9월에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는 ‘2026 런서울런’ 마라톤 공식 후원 등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KGM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부 주관 맥스 얼라이언스(이하 맥스)에 참여해 현대모비스, 라이드플럭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인공지능(AI) 미래차 분과 기업 및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맥스는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제조 AI 전환(AX)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구축 사업으로, 주요 제조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11개 분과로 구성됐다.

맥스 참여를 통해 KGM 등 AI 미래차 분과 기업과 기관들은 산업통상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기술 개발부터 실증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