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서 靑 출입기자·기조실장 등 역임
6·3 지선 때는 吳 캠프 대변인 맡아
‘신설’ 공보특보에 이민경 전 대변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는 1일 호준석 전 YTN 기자를 신임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은 8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호 신임 대변인은 1994년 YTN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청와대 출입기자, 앵커실장, 기획조정실장, 앵커팀 부국장 등을 지냈다. 취재와 뉴스 진행은 물론 보도조직 운영 경험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3년 12월 국민의힘에 영입돼 대변인, 서울 구로갑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올해 6월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 대변인이 오랜 언론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정확하고 책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역할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전 대변인은 신설된 공보특보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이 신임 특보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최초의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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