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K-핵심산업 중심에 60년 냉난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귀뚜라미]
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K-핵심산업 중심에 60년 냉난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귀뚜라미]

반도체·2차전지·원전·잠수함 등 산업현장 기술 조명

2025년 그룹 매출 1조6100억원…비보일러 사업 비중 70%

배우 지진희와 8년째 전속모델 인연 이어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반도체와 2차전지, 원자력발전소, 조선·방산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앞세운 신규 기업 PR 광고를 공개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K-핵심산업 중심에 60년 냉난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반도체와 2차전지, 원자력발전소, 잠수함 등 국내 주요 산업을 상징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귀뚜라미그룹의 냉난방공조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뚜라미그룹은 2000년대부터 보일러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냉방·공조·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현재 관련 기술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2차전지, 원전, 조선, 방위산업 등에 적용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귀뚜라미범양냉방이 냉각탑 사업을, 신성엔지니어링이 2차전지용 드라이룸 시스템 등을 맡고 있다. 센추리는 원자력발전소와 잠수함·수상함 등에 적용되는 냉동공조기기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에 따라 보일러 이외 사업 비중도 커졌다. 2025년 기준 귀뚜라미그룹 계열사 전체 매출은 1조6100억원으로 2000년 이후 5배 이상 증가했다. 비보일러 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70%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정용 보일러를 넘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2차전지, 원전, 조선·방산 등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배우 지진희는 올해로 8년째 귀뚜라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