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모습.[영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모습.[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가 올가을 지역 대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2026 영천공동축제’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제, 한방축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 등 4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수석·분재·서예 작품 전시를 비롯해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이 진행된다.

4일 오후에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 본선과 전유진, 박상철, 박남정, 김예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24회 영천한방축제에서는 대구한의대 한방 무료진료와 AI 뇌파 측정, 수면·피톤치드 웰니스 체험, 한방 족욕제 만들기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4회 와인페스타에서는 3000원에 와인잔을 구입하면 지역 11개 와이너리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와인클래스와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별빛한우구이축제에서는 384석 규모의 야외 구이식당과 함께 영천별빛한우를 10~30% 할인 판매한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는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열린다.

‘기울어진 행성 새로운 시선, 천왕성’을 주제로 버블매직쇼, 테이의 별빛 콘서트, 드론라이트쇼와 과학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별 관측 스타파티, 천문강연, 40여 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축제 기간 보현산천문대 특별 개방과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 개방도 진행된다.

영천시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안전경호, 교통·주차 인력 배치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영천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