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단종문화제때 청령포 나룻배를 타려는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룬 모습. 요즘도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연합]
봄철 단종문화제때 청령포 나룻배를 타려는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룬 모습. 요즘도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연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영월군은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하고 예매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매는 네이버에서 ‘청령포’를 검색하거나 영월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매를 완료한 방문객은 현장 유인 매표소나 무인 발권기(키오스크)에서 바코드를 인식한 뒤 입장권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은 방문객도 기존과 같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월군은 관광객들이 방문 일정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매월 중순 다음 달 방문분의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방문분은 10월 중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영월군은 사전 예매 도입으로 성수기 현장 매표소의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예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매표를 함께 운영해 관광객들이 청령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