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목격 사진 확산하며 논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심 위락시설인 롯데월드에서 한 어린이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던 중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한 남자 아이가 대기 줄에 그대로 선 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날 올라 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중국어로 말하던 남자 어린이가 롯데월드 대기 줄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모습을 목격했다”라며 “지난 27일 오후 4시경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주변에서 대기하던 분들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해 했고 놀랐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이런 경우 줄 섰던 뒤에 분에게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하고 다시 줄 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선 긴팔 상의에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한 남자 아이가 양 손을 중요 부위 부근에 가져다 대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의 앞 뒤로 이용자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 상으로는 아이의 국적은 물론 아이가 공공 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재 안 하는 부모는 대체 뭐냐”, “대체 뭘 가르치는 건지”, “미개인”, “아직 애인데 사진 찍어서 박제할 게 아니라 그냥 가서 이야기 해주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