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11번째 사업장
피트니스·북카페 등 250평 커뮤니티 조성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청년안심주택 ‘리마크빌 마포’를 공급한다.
KT에스테이트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빌’의 11번째 사업장인 리마크빌 마포의 청약을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2010년 설립된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으로, 부동산 개발과 투자, 임대·운영관리, 자산관리 등 부동산 사업 전반을 맡고 있다. 오피스와 공동주택, 호텔, 기업형 임대주택, 상업시설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빌을 운영 중이다.
리마크빌 마포는 최고 16층,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츠를 통해 공급되며 KT에스테이트가 투자와 개발을, 마스턴투자운용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를 맡았다. 단지 운영·관리는 KT리빙이 담당한다.
이번 청약 물량은 특별공급 86가구와 일반공급 339가구 등 총 425가구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리마크빌 마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거쳐 다음 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인근에는 서강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이 있다. 경의선숲길과 망원한강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주택형은 1룸과 1.5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룸은 30.04㎡(이하 전용면적)와 40.16㎡, 1.5룸은 53.89㎡ 규모다. 1.5룸에는 침실과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팬트리 공간을 마련했다.
임대 조건은 입주자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KT에스테이트는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해 임대료를 책정하고 보증금 전환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약 250평 규모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요가룸, 북카페, 멀티룸,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철호 KT에스테이트 개발본부장은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마크빌 마포가 입지와 주거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마크빌 마포는 KT에스테이트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리마크빌 종로’에 이어 선보이는 11번째 리마크빌 사업장이다.
qu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