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활용 및 기술 스타트업 성장 전략 공유

2026 한·싱가포르 IP 기반기업 성공전략 웨비나 포스터.
2026 한·싱가포르 IP 기반기업 성공전략 웨비나 포스터.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한국과 싱가프로 기업이 법원의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화해, 조정, 중재 등을 통해 당사자 간의 합의로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인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활용 등 IP 기반 기업 성공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과 협력해 오는 29일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기업 관계자 및 지식재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싱가포르 IP 기반 기업 성공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아세안(ASEAN) 회원국 중 대한민국과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309억 3800만 달러:2025년 관세청)을 펼치는 주요 경제 파트너이자,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양국은 지난 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정상 순방 계기 AI 기반 특허심사·행정서비스 및 지식재산 가치평가·금융·사업화 등을 포함한 지식재산 강화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첨단기술과 지식재산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MOU 체결 이후 추진되는 교육 사업으로서 양국 간 지식재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웨비나는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와 ▷글로벌 기업의 IP 인프라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한국 기술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와 ▷IP 기반 한국 기업 성장 및 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양국 참가자들은 싱가포르의 분쟁해결제도 및 IP 활용 방안과 더불어 한국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성장 전략을 이해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송성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과 전문가에게 필요한 IP 실무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세안 거점국인 싱가포르와의 IP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