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교육원, 30일부터 직원 대상 2박 3일 교육
기관별 현안 놓고 사례 토의…올해 공공기관 노동교육 30회 운영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사관계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외 사례와 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참가자들이 소속 기관의 현안을 놓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교육원은 오는 30일부터 2박 3일간 ‘제2기 공공기관 노사관계 이해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노동문제·노동정책·노사관계 ▷국내외 공공부문 노사관계 ▷공공기관 노사관계 사례 및 토의 ▷노사관계 발전방안 ▷법적 쟁점 ▷건강관리 등 7개 모듈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공공기관의 노사관계 사례를 검토하고, 각 기관에서 겪은 현안을 바탕으로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을 토의한다.
교육원은 올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약 1500명 규모의 노동교육을 30회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노사관계 이해과정은 그중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기본과정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공공기관 노사관계에서는 제도와 법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노사가 현장의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노동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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