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목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룹 카라의 한승연(38)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보인 모습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한승연이 지난 18일 서강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승연은 카라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프리티 걸’, ‘허니’, ‘루팡’, ‘스텝’, ‘미스터’ 등 카라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그러나 한승연은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얼굴이 굳은 채 안무를 소화한 그에게서는 전매특허였던 매력 넘치는 눈웃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부 구간에서는 몸이 불편한 듯 허리를 짚고 있었고, 상체를 크게 움직이는 동작에서는 목 부위가 뻣뻣하게 굳은 듯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안무를 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 디스크 심한 거 같은데, 치료가 우선이다”, “내가 다 아프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길” 등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승연은 지난 달에도 건강 문제로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팬들과 생일 파티를 하던 중 여러 차례 손을 떠는 모습이 포착된 것. 비슷한 시기 올랐던 무대에서도 한승연은 상체가 굳어있는 모습으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소속사 아에르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이 최근 목 디스크 증상이 심해져서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났다”라며 “현재 치료 중이며, 이외 건강은 문제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같은 해명 이후에도 한승연이 여전히 몸이 불편한 기색으로 무대에 오르면서 치료를 우선하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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