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고(故) 김정기 작가의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해 2040년 미래 산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고(故) 김정기 작가의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해 2040년 미래 산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한미반도체]

창립 40주년 당시 제작한 대형 작품 기반

휴머노이드·자율주행·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담아

HBM TC 본더 등 첨단 패키징 장비 사업과 연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미반도체가 고(故) 김정기 작가의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해 2040년 미래 산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상 제목은 ‘2020년 과거의 김정기 작가, 2040년 한미반도체의 미래를 그리다’다. 원작은 한미반도체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2020년 김 작가에게 의뢰한 대형 캔버스 작품이다.

당시 김 작가는 한미반도체의 1980년 설립 당시 모습과 2020년 현재, 미래 모습을 라이브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한미반도체는 이를 AI 기술로 재구성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우주항공, 스마트시티 등이 구현된 2040년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회사는 이번 영상에 HBM 생산 장비인 TC 본더와 첨단 패키징 장비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등 자사 반도체 장비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2.5D 패키징 장비와 EMI 쉴드 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2020년 김정기 작가가 상상한 미래를 2026년 AI 기술을 활용해 2040년의 모습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