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반려견과 놀다 발목 삐어…고양이도 '퍼스트 펫'에 추가
[바이든 당선인 트위터 캡처=연합]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놀다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삐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이날 짧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28일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측은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정형외과의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78세인 바이든 당선인은 11·3 대선에서 승리하며 미국의 최고령 당선인 기록을 세웠다.

AP통신은 메이저 외에 2008년 대선 후 얻은 반려견 '챔프'가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백악관으로 들어가 '퍼스트 펫' 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현재 키우는 반려견은 셰퍼드 5마리와 그레이트데인 1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이저는 2018년 델라웨어 윌밍턴의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했다.

아울러 바이든 당선인은 고양이 한마리도 '퍼스트 펫' 목록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바이든 부부가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기를 경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때 아메리카 숏헤어 품종인 '인디아'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길렀는데, 2009년 부시 퇴임을 보름가량 앞두고 죽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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