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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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B(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전국에서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범죄가 늘고 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지난 3일 발간한 ‘관계성 범죄 문제실태와 정부종합대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격리·감시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