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둘러싼 법정 공방 속에서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두고 다소 야윈 근황을 전했다.
7일 배우 정상훈의 유튜브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에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상견례장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상훈은 “배우와 스태프가 모여서 어떤 공연을 할 건지 얘기하고 리딩 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요한 자리”라고 했다.
연습실에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가 있었다. 이 가운데 황정민도 등장했다. 황정민도 ‘미세스 다웃파이어’ 출연 배우 중 한 명이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황정민은 살이 빠진 듯 야윈 얼굴로 나타났다.
정상훈이 황정민을 보고 “살이 조금 붙으신 것 같다”고 하자 황정민은 “아니 더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정상훈에게 “유튜브 한다며? 정상훈 비정상훈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황정민은 지난 7월 40대 여성 팬 A씨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황정민과 사적 만남을 해왔다고 주장한 반면 황정민은 스토킹을 당했다고 맞섰다.
이후 지난 9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현재 법정 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양측은 별도의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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