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2027년도 임원 인사
오너 3세 중 두번째, 성장 인정
LS그룹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LS그룹은 ‘오너 3세’ 부회장 승진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이사 선임을 등을 통한 세대 교체에 나섰다. 아울러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유임시키며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 안정화와 성장 흐름 지속에 방점을 뒀다.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자는 구본규(LS전선·사진) 1명, 사장 승진자는 김형원(LS전선) 1명, 부사장 승진자는 김우태(LS전선) 1명, 전무 승진자는 조문기(E1), 김병옥(LS마린솔루션), 홍영호(LS머트리얼즈) 등 3명, 상무 승진자는 변정일(LS전선), 김희중, 구소희(이상 LS일렉트릭), 곽성석(LS MnM), 고완(LS엠트론), 전진만(E1), 손태원(가온전선), 오창호(LS메탈), 김성직(GRM) 등 9명이다.
우선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2년부터 LS전선 CEO를 맡아 LS전선과 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과 수주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4년 LS그룹 오너 3세 중 구본혁 인베니(옛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승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본규 부회장이 승진하며, 그룹 내 오너 3세 부회장은 2명으로 늘게 됐다.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은 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저케이블 사업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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