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금융·경영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이 코스닥협회와 코스닥 기업의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코스닥협회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스닥 기업의 경영 애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도 발굴한다.
협회가 파악한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은행의 자금 지원과 경영 컨설팅으로 연결하는 접점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IBK금융그룹이 2월 출범한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TF는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10월까지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와 메자닌 투자·펀드 운용 등에서 약 3375억원의 실적을 냈다.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178개를 발간하고, 11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컨설팅과 기업공개(IPO)를 지원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추진해 온 코스닥 지원 행보를 현장과 한층 더 깊이 있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스닥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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