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에 4:3 역전승…5승1패

브레이커스, 에스와이 제물로 첫 연승

휴온스의 응오딘나이(베트남·아래 가운데), 김예은(오른쪽)이 승리 뒤 코믹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휴온스의 응오딘나이(베트남·아래 가운데), 김예은(오른쪽)이 승리 뒤 코믹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휴온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12연패를 끊어낸 브레이커스는 창단 첫 연승에 성공하며 반등에 나섰다.

휴온스는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휴온스는 5승1패(승점 15)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하림(4승2패·승점 12)과의 격차도 승점 3으로 벌렸다.

승부는 마지막 7세트에서 갈렸다. 휴온스는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6세트에 나선 김세연이 이미래를 9-3으로 제압해 균형을 맞췄다. 이어 7세트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임성균을 11-9로 꺾어 역전승을 완성했다.

브레이커스도 극적인 역전승으로 창단 첫 연승을 기록했다. 전날 하이원리조트를 꺾고 12연패에서 탈출한 브레이커스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3의 열세를 뒤집고 4:3으로 승리했다. 브레이커스는 2승4패(승점 5)로 하이원리조트(1승5패·승점 4)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하림은 크라운해태를 4:2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랐다. 크라운해태(4승2패·승점 11)는 3위로 내려갔다.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4:2로 꺾고 2연승을 기록하며 5위(3승3패·승점 10)에 자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나카드를 4:3으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5일 PBA 팀리그 브레이커스 대 에스와이의 경기에서 6세트 브레이커스의 황민지가 에스와이의 한지은을 9-0으로 완파해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마지막 7세트에서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최원준에게 1-2로 뒤지던 3이닝에 10점을 몰아쳐 1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5일 PBA 팀리그 브레이커스 대 에스와이의 경기에서 6세트 브레이커스의 황민지가 에스와이의 한지은을 9-0으로 완파해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마지막 7세트에서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최원준에게 1-2로 뒤지던 3이닝에 10점을 몰아쳐 1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