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7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과 재정 운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용채·정윤태·도희재 의원이 각각 산불 피해 보상 사각지대 해소, 울릉군 어업 위기 극복,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중복 투자 방지 등을 주제로 도정질문에 나선다.
이어 9일부터 14일간 도청과 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오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과 도정질문이 진행된다.
다음달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처리하고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요구에 정책과 예산으로 답하는 정례회가 돼야 한다”며 “더불어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제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