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 규제·관세정책 변화 집중 점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경제·금융 정책을 이끄는 4개 기관장(F4)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다수당을 차지한 중간선거 결과를 놓고 향후 재정·통상·산업정책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선거 이후 미국의 정책 방향과 세부 조치, 시행 속도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의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정책과 규제 변화, 관세정책의 향방, 중동 전쟁 전개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대외환경이 변화하더라도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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