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체 매출도 전년比 약 20% 늘어

공명 광고 입소문…1주 만에 ‘200만뷰’

[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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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삼립호빵’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삼립은 올 시즌 출시 이후 첫 3주간 편의점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호빵 전 채널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삼립은 광고 캠페인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입소문,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배우 공명을 신규 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었다.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에서 시작된 ‘호빵 맛있게 찌는 법’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플랫폼으로 퍼졌다.

삼립은 단팥·야채·피자·고구마·김치 등 기존 제품의 풍미를 강화했다. 새로 개발한 독자적인 제빵 기술을 적용해 식감도 부드럽게 했다. 이달 신제품도 낸다. 멕시칸 타코를 재해석한 ‘타코 호빵’, 감주 탕종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감주통팥 호빵’, 오키나와 흑당 풍미를 담은 ‘흑당단팥 호빵’이다.

호빵을 활용한 굿즈도 선보였다. 삼립은 3일 네이버 ‘슈퍼끝딜 라이브’에서 삼립호빵(12입)과 키링 1종을 무작위로 동봉한 ‘삼립호빵 굿즈 에디션’을 공개했다. 키링은 단팥·피자·야채·김치만두호빵 등 대표 제품의 패키지를 미니어처로 만들었다.

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겨울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