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공]
[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 경북 청도군이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5일 청도군에 따르면 박권현 군수가 지난 4일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등 지역 교통 현안 3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확정·고시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업은 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국도 20호선 동곡지구 병목지점 개선, 국도 20호선 원정지구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

대경선 경산~청도 연장사업은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광역철도를 24㎞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국도 20호선 동곡지구와 원정지구 병목구간을 각각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