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이 논란인 가운데 인천 출신의 남장 발라드 가수의 학교 폭력 폭로를 벼르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4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학폭 폭로하려고 10년 넘게 지켜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작성자 A 씨는 “동창들이 자료를 다 모아놨는데, 안 떠서 애들도 지쳐간다. 15살 때부터 모아서 지금 29살이 됐다”라고 오랜 기간 준비해 왔음을 밝혔다.
해당 글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인천 출신 특정 가수의 실체라면서 폭로성 댓글도 포함됐다.
한 누리꾼은 “인천 출신 가수인데 진짜 꼴통 중의 꼴통 양아치였다”며 “목소리 감미로운 거 하나 가지고 모범생들 모여있는 기획사 들어가더니 이미지메이킹을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뻑뻑 피워도 목소리는 안 망가지더라”라고 주장했다.
인천 지역에 살았다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인천 출신이라 그 학교를 아는데 꼴통이다. 진짜 공부 못하는 남자들이 가는 학교였다”며 “댓글 보자마자 누군지 바로 알아봤다”고 의혹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 “나랑 똑같다. 무명 가수 뮤비 조연 몇 개, 영화 단역 대사 한마디 치는 역할 몇 개, 이 정도에서 더 이상 뜨질 않아서 폭로 못 하는 중”이라면서 “나는 안 맞았지만 맞은 애는 그 XX가 던진 의자에 맞아서 손가락이 골절되고 결국 자퇴했다”라고 또 다른 연예인의 학폭 연루 의혹에 불을 지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성공하라고 응원하는 아이러니함”, “혹시나 해서 검색하니 인천 학교네”, “제발 그 사람은 아니길 바란다”, “업보는 결국 돌아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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