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MSTA 2026’서 첫 선

XU 시리즈 계승…내구성·편의성 모두 잡아

내년 출시

LS엠트론의 트랙터 신모델 MT470 이미지. [LS엠트론 제공]
LS엠트론의 트랙터 신모델 MT470 이미지. [LS엠트론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엠트론은 4~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6)’에 참가, 신제품 MT470을 첫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MT470은 60마력대의 베스트셀러 트랙터 XU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로, 2027년 출시 예정이다. 내구성을 검증받은 XU 시리즈의 차체 플랫폼과 변속기를 계승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국내 농지 환경을 고려해 좁은 경작지에서 선회를 돕는 배속턴 기능을 지녔다. 고구마나 감자와 같은 땅속 작물을 수확할 때 유용한 초저속 작업 기능도 적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LED 램프를 적용하고, 작업자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아치형 캐빈을 도입했다.

LS엠트론은 MT9 자율작업 트랙터와 EON 전기 트랙터도 함께 전시해 미래 스마트 농업과 전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MT470은 국내 농가의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XU 시리즈의 인기를 넘어 국내 농가가 가장 먼저 찾는 트랙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IEMSTA 2026에는 25개국 433개 업체가 참가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로봇 등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인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