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주 SNS 갈무리]
[원현주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여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가 ‘불륜 논란’이 불거진 래퍼 양홍원(27)이 결혼 사진과 아내인 모델 원현주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2주 만에 이같은 일이 벌어진 배경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양홍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결혼 사진과 아내 원현주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양홍원은 사진을 삭제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남기지는 않았다.

다만 그가 지난달 18일 결혼식을 올리고, 닷새 만인 23일 불륜 의혹이 불거진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정이 제기되고 있다.

불륜 의혹을 주장한 A 씨는 SNS에 자신이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밝히며,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AP 알케미와 여성은 불륜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 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A 씨가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모텔에 동행했을 뿐 객실 내에서 애정행위는 없었다는 해명이다.

소속사는 양홍원과 동행한 여성은 폭로자를 공갈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금전을 노리고 이 같은 폭로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A 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양홍원과 여성이 모텔로 들어가는 것은 봤지만, 불륜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불륜이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했고, 양홍원이 결혼 사진까지 삭제하면서 여진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4년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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