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등 1035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했다.[계명대 제공]
계명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등 1035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가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결핵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선제검진에 나선다.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촬영을 실시해 총 1035명의 검사를 마쳤다.

검사 비용은 전액 대학이 부담했다.

이번 검진은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의 외국인 유학생 결핵관리 협조 요청에 따라 달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됐다.

계명대는 앞으로 매년 3월 실시하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검진에 결핵검사를 포함하고 9월에는 흉부엑스선 촬영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욱 보건진료센터 행정팀장은 “지역 보건기관과 협력해 유학생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